고성능 PC가 점차 많아지면서 파워서플라이의 성능도 차츰 높아지고 있다. 인텔의 차기 플랫폼인 베이어스아키텍쳐 기반의 마이크로 아키텍처가 40퍼센트 이상 전력을 줄일 수 있다지만 고성능 그래픽카드에서는 여전히 고효율의 파워를 원하고 있기때문에 유저는 언제나 높은 성능의 파워 서플라이를 지향할것이 분명한 사실이다.

스파클에서 내놓은 파워서플라이중 하이엔드 유저를 겨냥한 스파클 AmacroX AX650-GLN. 정격 650W 출력의 고성능 파워서플라이로 120mm 저소음 대형 쿨링팬과 열전도율이 뛰어난 방열판을 장달아 안정성까지 겸비한 제품이다.
새로 설계된 과전압, 과전류 방지회로를 채택하여 안정된 전원공급을 하고, 고효율 설계 (High Efficiency)에 따라 에너지 절감효과는 물론이고 일반적인 파워서플라이보다 높은 성능을 지녔다. 4부분으로 나눠진 +12V출력으로 인텔과 AMD의 듀얼코어 CPU는 물론이고 그래픽카드나 하드디스크, 주변장치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블간의 간섭현상을 줄이고 선정리를 쉽게하는 쉴드처리와 함께 전원입력 커넥터까지 이지플러그로 유저 편의 성을 높였다.
한편, 2006년6월 실효예정인 유럽연합(EU)의 RoHS 지침(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에 준수해 만들었기 때문에 한번 팔고 마는 여느 파워와 다르게 환경까지 생각하는 제품이다.